제2롯데월드로 인한 방이동먹자골목 상권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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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공인 연락처 작성일14-11-17 12:03 조회1,487회 댓글0건본문
제2롯데월드는 신격호 회장의 숙원사업이었다. 19여년간을 나대지로 놔 두면서 정권이 바뀔때마다 건축허가를 신청했으나 여러가지 난제로 진행되지 못하였다가 이명박 정권들어서 허가를 내주지 못한 가장 큰 문제인 성남비행장의 비행기 고도문제를 활주로 각도변경을 하기로 하고 진행되었다.
허가가 끝나자 마자 건축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이미 저층부는 완공이 되어 오픈이 끝났다. 123층 본건물은 2015년 말이나 2016년 초에 완공예정이다.
그러면 제2롯데로 인하여 방이동 먹자골목의 상권은 어떻게 될까?
일단은 제2롯데가 완공이 되면 롯데의 발표로는 연150만명 이상의 외국인의 유동인구가 발생하기에 모든 소비시장에서 많은 상승효과가 있을것으로 내다보았다. 그런데 방이동 먹자골목에 있는 상인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대기업이 대형프랜차이즈를 입점을 시키면 당연히 골목상권은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고 아우성들이다. 그래서 롯데 저층부 완공시점에 프랭카드까지 걸면서 반대를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연기가 많이 나는 식당은 아예 입점을 할 수 가 없어서 회사부서별, 소규모 사무실 회식은 방이동 먹자골목으로 유입될 수밖에 없다라고 보는 시각도 많다.
부동산 전문가 입장에서도 거의 같은 맥락으로 해석하고 있다. 다만 시간적인 갭이 존재를 한다고 덧붙이고 싶다.
결론적으로 잠실의 전체적인 상권이 활성화 된다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으나 저층부의 제2롯데가 활성화가 되지 않는 다면 당연히 타 상권들도 활성화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기고 또한 롯데 상권의 특성상 소비자를 주위로 뿌리는 영업은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어지고 오히려 빨아들이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본 건물이 완성될때 까지는 현상황이 유지 될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을 미리 감지한듯 상인들은 미리 본인들이 운영하고 있는 가게들의 권리금을 상향조정해서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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