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막바지에 석촌호수와 올림픽공원의 단풍들이 짙은색을 뽐내는걸 가까이 있어도 자주 가보지 못함이 한스럽기만 하다.

오늘아침에 국무총리의 대국민 담화를 들었다. 공무원 연금에 관한 내용이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미래에 연금을 받고자 하는 인원이 급속히 늘어감에 따라 연금이 고갈될 수도 있다는 비통함이 묻어나고 있었다.

그런데 다시금 생각해 본다면 연금에 관한 문제로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 없었다.

그럼 현재의 우리나라의 경제사정은 어떠한가?

비단 우리나라의 경제사정만이 따질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경제사정이 미국의 대공황이후로 가장 어려워 질거라는 전문가들의 의견들이 신문의 지면을 쉴새없이 채우고 있다.

예금금리는 이미 최저를 기록했다. 이러한 시점에서 부동산은 인간이 생활하는 주거라는 대전제를 떠나서 투자가치로서의 메리트는 있는지를 파악해 볼 필요는 있을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일한 우리나라의 전세는 매매가 대비 최고를 기록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올라갈 기미는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그러면 부동산 전문가에게 매도, 매수시점이 과연 언제인지 하는 의뢰인의 물음은 항상 고민스러울 수 밖에 없다.

매도, 매수시점이 같다고 말을 할 수 가 없기 때문이다.

그 시점을 말한다는 것은 실제적으로 의뢰인이 거주할려는 목적이 아닌 투자목적으로 물어보는 것이여서 경제의 전반적인 상황과 현재 부동산의 동향까지를 파악을 해서 컨설팅을 해 주어야 한다.

그건 매도인도 마찬가지이다. 물건을 매도를 하고 다른 부동산으로 갈아탈 경우까지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현재 부동산의 동향을 살펴보면, 위례신도시를 기점으로 분양아파트와 신축상가물건들이 쏟아지고 있고 은마, 개포주공, 잠실5단지,가락시영, 둔촌주공, 상일동지역 재건축등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역적으로 가장 호재가 많은 지역으로는 송파구 방이동을 꼽을 수 있다.

이미 제2롯데월드의 저층부가 완공되어 오픈을 하였고 본 건물은 2015년말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가는 유동인구에 비례한다. 이말은 불변의 진리이다.

방이동의 현재 다세대의 시세는 부동산전문가가 보더라도 최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고 향후에 상승의 여력이나 호재가 확실하다.

상가와 지하철의 효과를 차치 하고서라도 이미 올림픽 공원이나 석촌호수 잠실 한강고수부지 그리고 외곽순환고속도로 경춘선도 10이내에 진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