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상륙을 앞둔 이케아에 대한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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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공인 연락처 작성일14-11-14 16:50 조회1,097회 댓글0건본문
12월 18일 스웨덴의 가구업체인 이케아가 광명에 1호점을 오픈한다.
1년여 전부터 예고된 것이었지만 국내 가구업계가 초비상이 걸렸다. 이는 지금껏 국내업체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격적인 면에서 자유롭지가 못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본인도 수도권 인근에 위치한 가구점에 직접가서 구매도 해 보았지만 실제적으로 물건에 대한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는 생각을 지울 수 가 없었다.
물론 제작과정의 악조건이나 국내의 유통망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그것으로 가격의 마진을 설명하기에는 상당히 빈약하다고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는 단순히 이케아가 들어오는 가구업계만의 문제는 아닌것으로 생각하고 싶다. 일일히 나열하지 않아도 우리실생활에 쓰이는 여러가지 필수품들에 대한 것도 분명 이케아가 내수시장에 미친 영향만큼 긴장을 해야할 품목들이 아직도 부지기수 임을 국내의 생산업체들은 알아야 할 것이다.
국내 소비자는 봉.... 이라는 말이 하루아침에 아무런 근거없이 만들어낸 말이 아닐진대 누구에게 뭘 믿고 바라는지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정신을 차려야 할 것이다.
미래의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들의 패턴 그리고 그들에 대한 경외심이 없이는 살아나갈 수 없음을 기업들은 눈치를 채고 있어야 하고 더나아가 움직이고 있어야 한다. 앞으로 소비에 대한 애국자는 절대 없음을 가슴깊이 새겨야 한다. 이제는 국가간의 적대국가라고 할 지라도 제품의 품질이 좋으면 그딴거 따지지 않고 산다. 그것이 피도 눈물도 없는 소비의 행태임을 기업들은 가슴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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